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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rt 'Bad Animals'(1987)


 윌슨 자매(앤과 낸시)를 보컬로 결성된 혼성 5인조 하드락그룹 Heart.

사실, Alone, Never등과 같은 몇몇 곡을 제외하면 이들의 곡은 상당히 하드하다.
정통 하드락을 구사했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물론 이 곡도 비교적 하드하지만 워낙 잘 알려진 곡이라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 뿐. 곡 전반에 배경으로 깔리는 키보드 반주가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DJ박원웅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앤과 낸시 두 자매는 무대밖에서는 상당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는 후일담이 전해져온다. (섹시한 그 외모가 어디 가겠는가?)

빌보드 3주연속 1위를 차지했고, 우리나라 팬들에게도 워낙 잘 알려져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이 곡에 숨어있는 이야기는 바로 나의 학창시절 이야기이다.
어느 학교나 한 두개 정도의 그룹사운드는 있었다. 우리 학창시절때만 해도 락뮤직이 살아 있던 때라 심지어 서너개의 공식 그룹사운드가 있는 학교도 있었다. 수업이 다 끝나고 해가 뉘엇뉘엇 질때 동아리방 근처를 지나갈때면 자주 들을 수 있었던 바로 이 노래. 여성 보컬이 있는 그룹사운드라면 이 곡은 단골 레파토리였다. 아마도 80년대 후반 부터 90년대 초중반까지 학교를 다녔던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축제때 공연할 것을 대비해서 매일 연습하던 그 여성보컬의 목소리가 나에게는 참으로 매력적으로 들렸다. 성량도 풍부하고 제법 Heart의 원곡에 가깝게 불렀던 그 사운드가
지금도 생생하다.
얼굴은 몰랐지만 연습때 흘러나오는 그 가창력하나로 나를 매료시켰던 그 여학생 보컬을 결국 축제때 공연 무대에서 보게 되었다.

꽤 큰 키에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 통통하고 다부진 몸매. 그리고 영화배우 김부선을 닮은 매력적인 얼굴. 친구녀석들이랑 맥주 마시면서 공연을 보다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드디어 흘러나온 Heart 의 Alone. 나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그녀의 모습에 넋이 나가있을때 옆에 있던 친구 한 놈이 하는 말, "이쁜것이 노래도 잘하네~"

나는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 Heart의 원곡보다도 그 여학생의 노래소리가 더 생생하게 떠오른다. 지금은 뭐 하고 있을까? 이 노래 들을 때마다 궁금하다. 그 시절 생각도 나고.

Alone - Heart

Alone - Heart




I hear the ticking of the clock
I'm lying here the rooms pitch dark
I wonder where you are tonight
No answer on the telephone
And the night goes by so very slow
Oh I hope that it won't end though
Alone

똑딱거리는 시계 소리를 들으며
어둠이 깃든 방에 누워 있어요
오늘밤 당신이 어디에 있을까 궁금해요
전화를 받지 않고.
밤이 너무나 서서히 지나가고 있어요
밤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혼자이긴 하지만

Till now I always got by on my own
I never really cared until I met you
And now it chills me to the bone
How do I get you alone
How do I get you alone

지금까지 난 언제나 혼자의 힘으로 살아왔어요.
당신을 만나기 전에는 걱정이 없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뼈저리게 느껴요..
당신을 두고 내가 어떻게 홀로인 건가요
당신을 두고 내가 어떻게 홀로인 건가요?


You don't know
how long I have wanted
To touch your lips and hold you tight
You don't know how long I have waited
And I was going to tell you tonight
But the secret is still my own
And my love for you is still unknown
Alone

당신은 모를 거예요
내가 얼마나 당신에게 입맞추고,
당신을 꼭 껴안고 싶었는지
당신은 모를 거예요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렸는지.
오늘밤 당신에게 말하려 했는지.
하지만 비밀은 여전히 나만의 것이고,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여전히 알려지지 않은채
혼자만이 것이군요

Till now I always got by on my own
I never really cared until I met you
And now it chills me to the bone
How do I get you alone
How do I get you alone

How do I get you alone
How do I get you alone
Alone, alone

지금까지 난 언제나 혼자의 힘으로 살아왔어요.
당신을 만나기 전에는 걱정이 없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뼈저리게 느껴요..
당신을 두고 내가 어떻게 홀로인 건가요
당신을 두고 내가 어떻게 홀로인 건가요?

당신을 두고 내가 어떻게 홀로인 건가요
당신을 두고 내가 어떻게 홀로인 건가요?

홀로, 홀로..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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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던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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