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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이야기

성탄 전야 미사를 드리고...



 나라도, 한국 가톨릭도, 개인적으로도 많이 어수선한 성탄 전야다.

천주교 교리에 상선벌악(賞善罰惡)이라는 내용이 있다.
착한 사람에게는 상을 주시고 악한 사람에게는 벌을 주신다는 말씀.
우리 고유의 익숙한 표현으로는 권선징악(勸善懲惡) 혹은 신상필벌(信賞必罰) 정도 되겠다.

다가올 새해에는 이런 말들이 교과서에만 쓰여져있는 표현이 아니라
이 나라 이 땅에 보편 타당하게 적용되는 상식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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