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

스마트폰 개통 5일째.


 현재 보급된 휴대전화기중에서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채 30%를 넘지 않는다고 하니 내가 지금 디지털시대에 그리 뒤떨어지는건 아닌가보다.

사용자 카페에 가입하고, 주위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하다보니 어느 정도 적응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으나, 알면 알 수록 그 활용범위에 새삼 놀라고 있는 중이다.


1. 스마트폰때문에 PC나 노트북 사용이 현저히 줄었다.
    (오히려 스마트폰의 유용성을 위해 노트북을 이용한다.)

2. 스마트폰때문에 MP3P나 CDP 사용이 현저히 줄었다.
    (그 좋아하던 음악듣는 시간을 빼앗겼다.)

3. 스마트폰때문에 DMB시청이 늘었다.
    (평소에 TV 잘 안봤는데.)

4. 스마트폰때문에 손가락 끝이 예민해 졌다.
    (때때로 성질도 잘 부린다.)

5. 스마트폰때문에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웃사이더적 기질이 있어서 나랑은 잘 안맞는다고 생각했다.)

6. 스마트폰때문에 블로그 포스팅이 뜸 해졌다.
    (티스토리 접속 조차 뜸하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  (0) 2011.02.27
보름달  (2) 2011.02.17
하늘에서 눈이 와~~요.  (2) 2011.01.23
춥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2) 2011.01.15
한일 헬로키티 가열식 가습기(HSV-120HK) 사용후기  (6) 201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