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음악 이야기 ㅡ Heart <Alone> Heart 'Bad Animals'(1987) 윌슨 자매(앤과 낸시)를 보컬로 결성된 혼성 5인조 하드락그룹 Heart. 사실, Alone, Never등과 같은 몇몇 곡을 제외하면 이들의 곡은 상당히 하드하다. 정통 하드락을 구사했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물론 이 곡도 비교적 하드하지만 워낙 잘 알려진 곡이라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 뿐. 곡 전반에 배경으로 깔리는 키보드 반주가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DJ박원웅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앤과 낸시 두 자매는 무대밖에서는 상당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는 후일담이 전해져온다. (섹시한 그 외모가 어디 가겠는가?) 빌보드 3주연속 1위를 차지했고, 우리나라 팬들에게도 워낙 잘 알려져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이 곡에 숨어있는 이야기는 바로 나의 학창시절 이야기이다...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7 다음